아니 나 공부하고 있다가 이거 재밌어서 아예 책 덮었다 어떡하냐 야 진짜 큰일났다 (2024)

시간낭비용 과몰입

아니 나 공부하고 있다가 이거 재밌어서 아예 책 덮었다 어떡하냐 야 진짜 큰일났다

여박 2022. 4. 29. 23: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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왤케 다 훈장님 같냐,,,,,,,,,,,,,,,,,,,

어차피 다음 주부터 출근하면서 더 바빠지면 이런 과몰입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니까 오늘까지만 하고 내일부터는 공부도 블로그도 열심히 할게용.

난 내가 잇팁 아니면 엣팁이라고 생각했는데 계획 강박 하나 빼고는 엣티제에 해당되는 게 더 많아서 지금 완전 신기해하는 중.

나 말리지 마 이게 마지막 폭주니까...ㅠ

다시 말하지만 님들은 안 봐도 됨.

그냥 내가 보려고 올리는 거고 ㄹㅇ 스압주의임.

ㅋㅋ.............. 근데 언제나 항상 이러는 건 아니고 그냥 좋게 말해도 못 알아먹으면 그제서야 좀 이러는 편.........

이거 30개 올빙고,,,,,,,,,,,,,,,

이건 해당되는 게 대부분이지만 아닌 것도 좀 있음

노잼이라는 건 도저히 자존심 상해서 못 참겠는데요,,,,,,,,,, 저거 하나 빼고 나머지는 다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,,,,,,,,,,,,

나 손절하게 되면 바로 번호 지우고 프로필 안 보이게 차단함,,

이래서 사람들이 나 열심히 산다고 했나,,

촉도 좋고 기억력도 좋음,,

전,,,, 그냥 꼰대임 개꼰대까진 아니고,,,,,,

ㄹㅇ인 게 아무도 나보고 꼰대라고 안 하고 오히려 꼰대랑은 정반대라고 할 정돈데 그냥 나 스스로 나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꼰대처럼 된다고 느끼는 거임;

저는 긍정적인 걸 더 기억하려고 합니다,, 부정적인 걸 기억해 봤자 떠올릴 때마다 빡치기만 하지 뭐,,

꾸준히 하는 게 잘 없슴다,,,,,,,,,,,,,,

여기는 해당되는 게 아예 없군여•••?

약속시간,, 경기도민은 빌어먹을 교통체증이나 1호선 연착 때문에 일찍 출발해도 어쩔 수 없이 좀 늦기도 하는데,, ㄹㅇ 10분 이상 늦으면 어쩔 수 없는 상황임에도 미안해 죽음,,

의사 말은 잘 듣는 편,, 전문가 말에 반박하고 깝쳐 봤자 득 될 거 없어요 나대지 말고 말 잘 들으세요,,

화를 내긴 할 텐데 저렇게까지 몰아붙이지는 않고...ㅎ

분풀이는 안 함,,

계획 틀어져도 ㄱㅊ,, 그럴 수도 있지 다른 계획 보완하게 세우고 나중에는 잘 지키면 되는 부분,,

전공 공부를 똑바로 안 해서 할 수 있는 말이 없다... ㅋㅎ...

저렇게까지 띄워 주는 말은 오그라들어서 안 함;

나 지금 엠비티아이 다시 너무 재밌는데•••

누가 봐도 게을러 보이는데,, 깔깔깔,,

난 오히려 내 얘기 잘 안 친한 사람한테도 많이 하는데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더 안 하게 되는 듯,,

아 맞다 나 오설록 차 선물받은 거 있지 참,, 내일 마셔야지,,

준비하면서 사는 편이라는 거 빼고 공감

그렇숨다,, 계획 틀어지는 것도 자의면 괜찮은데 타의면 절대 용서하고 싶지 않아짐,, 표정 개썩음,,

사람이 좋아 미치려는 댕댕이 재질들 보면 좀 신기함

야망 딱히 없음 어떻게 살든 난 망하지 않을 것 같고 실제로 그래 왔음

ㄹㅇ 내 얘기

ㄹㅇ인 게 누가 감수성 오지는 연락 보내면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안읽씹... ㅋㅎ... 그리고 꽂힌 거 해야 해서 어느 날 갑자기 대학도 두 번이나 간 사람,,

다 해당되는데 나 근데 진짜 뒷담은 안 하는 것 같아

성취해야 하는 목표는 없어서 이거는 빼고,,,,,,,,,,ㅎ 그냥 건물주 되고 싶다 이딴 생각이나 하고 앉아있는 게 전부,,,,,,,

존12나 전데용

저번에 J들이 내가 핸드폰 캘린더에 일정 개빡빡하게 일일이 색깔별로 분류해서 다 정리한 거 보고 찐 J 아니냐고 했었음,,

아 그리고 안경 쓴 상태에서 안경 찾는다는 거 너무 내 얘기라서 개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는 똑부러지는 척 다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나 근데 아무리 친해도 조건 없는 희생은 가족 아니면 안 하는 것 같고 충고나 지적 들으면 대놓고 싫어하는 것도 맞음,,

입장을 바꿔 보라는데 왜 굳이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음,, 절대 안 할 거다 이런 것까지는 아니지만,,

ㅋ....... 힘든 거 말했는데 아무리 악의가 없었더라도 저딴 식으로 말하거나 힘내ㅠㅠ 이러고 있으면 욕하고 싶음.......... 갑자기 우울하던 거랑 고민 다 까먹고 빡침이 몸을 지배함;

여박 특: 대기업에서 절대 살아남지 못할 사람 1위

전부 다 맞음 1

전부 다 맞음 2,, 근데 계속 말하지만 난 누가 방해하는 거 아니면 계획 틀어져도 별로 스트레스 안 받음,, 내가 찐 엣티제까지는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,,

깔깔깔,,,,,, 나 겨울에 갈 제주도 여행 벌써부터 계획하면서 숙소 알아보고 비교하는 데만 사흘 넘게 걸렸는데 이런 동시에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사람임,,,,,,,,,

나 근데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거 좋아하는 사람 치고는 진짜 토론을 좀 많이 싫어하는 듯... 그래서 평소에는 그냥 예 예 니 말이 다 맞아요 해 주는데 영 아니다 싶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짐...ㅎ

헐 나임,, 이웃분들은 내가 사진이랑 글 많이 올리는 일상글 보시면서 바쁘게 보냈다고 하시지만 찐으로 바쁘고 정신없는 날은 오히려 사진이고 글이고 없음,, 진짜 바쁜데 그런 거 찍고 앉아있을 여유가 어딨나요,, 블로그 생각도 안 남,,

항상 빙빙 돌려 말하고 서론 길게 말하는 애한테 왜 말 그렇게 하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상대방 배려해서 하는 거랬는데 날 배려하고 싶다면 본론이나 결론부터 말하면 됨;

나 항상,, E지만 집에 있는 것도 좋아하는 유형만 나오는 듯,, 예를 들자면 엣티제라든지 엣팁이라든지,,

높은 사람이 해도... 말은 알았다고 하는데 표정은 나 지금 너 개싫다고 개빡친다고 다 티내고 있음...

ㄹㅇ 다 맞음,, 말 많은데 텐션은 안 높다는 것도 공감되는 게 나 차분하게 말하는데 목이 자꾸 쉼,, 근데 그래도 계속 말함,,

'엥 화난 것 같은데... 맞나...?' -> 안 남

'아 ㅅㅂ ㅈ됐다 저 샛기 개화났다' -> 남

나 원래도 잘 안 울지만 우는 걸 되게 싫어하는 듯,, '이런 걸로 운다고? 내가?' 하면서 나약해진 것 같고 그래서 더 안 울려고 하고,, 약간 스스로를 몰아붙이면서 셀프로 병 주는 st,,

깔깔깔 여기까지,,,,,,,,,

아마 이 정도의 과몰입은 다시 퇴사하면서 백수생활 시작돼야 돌아올 것 같은데 내 목표는 이번 치과는 꼭 오래 버티는 거니까 당분간 없음.

일단 ISTP ESTP ESTJ 셋 다 나한테 해당되는 거 엄청 많은데 애매한 거 짱 싫으니까 확실히 하게 누가 나 정식검사 좀 시켜 주십셔.

그럼 이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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